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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제8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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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3일 서천특화시장·장항전통시장서 결핵 예방 홍보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최근 학교나 시설 등을 중심으로 소집단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결핵의 조기발견 및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서천군보건소는 이를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 전후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구호로 실시된다.

이에 보건소는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 및 ‘5가지 생활수칙’ 등 일상생활에서 결핵을 예방하는 방법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으로는 ▲기침, 재채기 할 때 휴지나 손수건은 필수!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 위쪽으로 가리기 ▲기침, 재채기 후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이다.

5가지 생활수칙으로는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 ▲환기시키기 ▲기침예절 실천하기 ▲균형 있는 영양섭취 ▲꾸준한 운동 등이다.

구영희 감염병관리팀장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며,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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