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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화산천 정비사업 4월 착공... 2022년까지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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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67억원 , 홍수피해방지 위한 정비사업 추진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박일수)가 서천군 지방하천인 화산천 수해상습지역의 홍수피해 방지를 위한 하천정비사업을 4월 착공한다.

 

홍수 피해로부터 농토 및 인가를 보호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 재수립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기산면 내동리, 화양면 장상리의 화산천 2.14구간에 걸쳐 하폭을 30m로 넓히고 길산천에 방수로를 연결하는 등 총사업비 3677천만 원을 투입하는 정비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한다.

 

화산천은 집중 호우시 상류에서 내려오는 수량이 화양뜰 경지정리 구역으로 배수되어 주변 농경지의 침수가 심각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길산천으로 방수로를 연결해 길산천 본류에 직접 배출됨으로써 농경지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서천군 안전총괄과 박영정 복구지원팀장은 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화산천 하천정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편입 토지주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며 서천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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