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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활성화에 3년간 총 300억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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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항읍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사업 TF팀 회의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한 관련사업 팀장 및 전문가, 주민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읍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장항읍 활성화 중점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장항 농촌중심지 사업, 장항화물역 리모델링 및 공생발전 거점 조성 사업, 장항 6080 프로젝트 도선장 가는길 사업, 6080 골목길 음식테마 관광사업 등으로 장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사업들이다.

또한 앞으로 추진 예정인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장항 복합문화 테마 지구 조성과 함께 향후 3년간 총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역활력화 원동력 사업으로 앞으로 장항을 새롭게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군산대학교 건축해양건설융합 공학부 박성신 교수는 “장항 농촌중심지 사업 PM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장항이 가진 많은 잠재력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장항은 외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 포인트가 풍부한 곳으로 중심지 재생사업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지역” 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도입시설 기능의 중복방지, 체계적인 컨셉 유지, 거점 시설 간 기능 연계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장항읍 전반의 종합적인 발전계획 구상이 체계적이고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해 지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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