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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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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 중심 50회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시기에 맞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 사용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해결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지역여건상 교통제약으로 농기계를 제때 수리 하지 못해 겪는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농기계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13일부터 시작해 9월까지 50개 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리 가능 기종은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취기, 분무기 등의 중소형 기종이며 농가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만 원까지는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해준다.

특히, 센터는 관내농업인의 고령화와 여성화가 진행되고 영농경험이 적은 귀농인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농작업을 도울 수 있는 농기계의 적기 안전사용 교육 및 효과적인 운전교육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교육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적기에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seocheon.go.kr/)나 농업기계지원팀(041-950-6651~54)으로 문의하면 되고 센터는 마을 이장에게 문자 및 우편으로 수리일자를 수리 전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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