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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신문 창간 1주년, “주민과 지역을 위해 함께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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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보도·지역발전·문화창달의 사훈 아래 지난 1년간 3200여건 보도
젊은서천·업체탐방·그곳에 가면 등 서천지역 발전 위한 캠페인 진행
페이스북·트위터·밴드 등 SNS 채널운영,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 노력

<뉴스아이즈 서해신문 창간 1주년 특집기사> 

지난 2016년 12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한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어느덧 창간 1주년을 맞이했다. 그리고 새로운 1년을 다시 시작하는 제49호로 찾아뵙게 됐다.

그리고 이 시점을 기해 거창한 창간 기념행사를 갖기보다 지난 1년간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년 나아가 10년 아니 그 이상을 어떠한 모습으로 서천과 군민들과 함께 나아갈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에 지난 1년 간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어떠한 길을 걸어왔는지 창간 1주년 즈음을 기념해 지면을 빌어 소개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 서천지역의 주요 이슈 및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은 지난 1년간 약 3200여건의 기사를 보도했다. 그 안에는 지역 현안과 주요 이슈 등을 담아낸 210여건의 기사와 인터뷰 대안기사 등 540여건의 발로 뛴 현장기사들이 담겨져 있다. 또한 충남지역의 사건사고를 단신으로 소개한 기사도 200여건에 달한다.

실제 신서천화력 해상공사 갈등과 관련해서는 그 원인과 해결방안, 진척사항을 비롯해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과 대안 등을 사실 그대로 전하려 노력, 총 19건에 걸쳐 보도가 됐다.

또한 수목장림 조성 관련 11건, 환경미화원 체불임금 관련 7건의 분석 및 대안기사를 작성했으며, 서천특화시장 회계비리 관련 10여건의 기사를 포함, 관리비 문제, 인근 교통시설 개선 대안 마련 등 총 20여건의 기사를 발굴했다.

특히 송림리 생활폐기물 불법매립 건이나 봄의마을 주차장 조성 논란 등은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 단독으로 보도했던 사례들이다.

이외에도 그린주택 갈등, 석산개발, 신청사 건립, 평화의 소녀상, 태양광단지, 염산소분시설, 국도21호선, 해안침식, 응급의료체계구축, 비인 폐기물중간처리업 신청 등 지역 내 현안에 대해 발로 뛰는 현장감 있는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서천지역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추진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은 서천지역의 보다 나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젊은 서천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서천출신 배우인 김응수 씨를 비롯해 가업을 잇는 젊은 청년부터, 지역에서 함께 농사를 짓던 삼형제, 교직원, 자원봉사자, 현장에서 발로 뛰는 공무원, 생태관광 및 환경 전문가들, 피아니스트, 귀농·귀촌인, 기관 대표, 청년농부,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사람들을 소개해왔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이 갖고 실천하고 있는 가치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을 보다 젊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기획특집 코너로 ‘업체탐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서천지역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그곳에 가면’ 코너도 진행했다.

◇ 서천과 함께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참된 언론

지역 그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은 매주 목요일 주간신문으로 독자들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주간신문과 오프라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먼저 뉴스아이스 서해신문 홈페이지에는 매주 목요일 신문발행에 맞춰 한 주간의 지역 이슈와 현안에 대한 심층, 기획기사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일 실시간으로 각종 행사와 소식들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등의 SNS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보다 더 빠르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SNS 채널을 통해 기사제보까지 이뤄지고 있다.

그 결과 뉴스아이즈 서해신문 홈페이지는 현재 1일 기준 평균 5000여 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밴드 등 SNS 채널에는 약 1600여명의 멤버들이 참여할 정도로 창간 1주년 만에 서천지역과 주민들과의 진정한 의미에서의 쌍방향 소통을 함께해 나가고 있다.

창간 1주년을 맞이한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은 부족한 부분도 발전해 나갈 부분도 더 많은 것이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발전할 수 있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한 쪽에 치우침 없이, 사실을 왜곡하거나 폄하·비방하는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은 채 언제나 지역 그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참된 언론의 길을 걸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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