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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맞이 대형 클래식 연주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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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7회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28일 ‘아듀 2017 뮤지컬 갈라 콘서트’ 앵콜공연



송년을 맞이해 서천지역에서 대형 클래식 연주회가 서천읍 소재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2일 오후 7시부터는 ‘We Are Together(우리는 함께 있다)’의 주제로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강정남)가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권해경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전홍정, 노은욱 및 천사들의 합창단, 지역 청소년 50여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연주회 첫 곡 피가로의 결혼 서곡(Overture to “The Marriage of Figaro” K. 492)으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어 세헤라자데 모음곡(Themes frome “Scheherazade”), 트리치 트라치 폴카(“Tritsch-Tratsch” Polka Op.214) 등이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전홍정, 노은욱이 참여하는 비발디(Vivaldi)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Concerto for Two Violins in a minor, RV 522)으로 연주회 분위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지역 어린이 25명으로 구성된 천사들의 합창단이 출연, 천상의 목소리로 ‘꿈꾸지 않으면’, ‘넌 할 수 있어’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으로 커스터(arr. C. Custer), 필립스 & 데니슨(arr. B. Phillips &J . Dennison), 포레스트 검프 OST(Forrest Gump Suite), 산체스의 아이들 OST(The Childern Of Sanchez)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 오전 7시에는 서천군기획공연 ‘문화가 있는 날’ 앵콜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아듀 2017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진행되며 지휘자 권해경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출연진 임재청, 송정아, 박시연, 강형모, 신민, 김봉주, 신인선, 소냐 등 뮤지컬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날 공연은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지킬앤하이드(Jekyll and Hyde),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등의 3가지 유형의 뮤지컬 곡을 선보이는 환상의 무대를 만든다.

연주회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Medley)의 연주곡으로 시작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 4곡,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 7곡, 레미제라블 4곡 등 귀에 익숙한 주옥같은 총 15곡을 뮤지컬 가수 8명이 함께 선보이는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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