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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래퍼 심바 자와디, “좋은 음악가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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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부모님 서천 비인면으로 귀농…가족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고파



Mnet 쇼미더머니5와 6에 출연해 대중 앞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증 받은 래퍼 심바 자와디(Simba Zawadi).

하지만 정작 어렸을 때는 음악에 대한 관심이 적었으며, 대학시절 우연한 기회를 통해 음악을 접하게 됐다.

심바 자와디는 “대학에 입학한 뒤 취미로 랩을 시작했는데 군복무를 하던 중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래퍼로서의 도전을 결심했다”며 “전역 후에는 저의 크루 Awaken Tongues(어웨이큰 통스)와 함께 온갖 아마추어 공연들을 가리지 않고 경험했다”고 말했다.


한편, 심바 자와디는 래퍼 비와이와의 특별한 친분도 화재가 되고 있다.

그는 비와이와의 친분에 대해 “같은 크리스천 래퍼로 군대에서 SNS로 연락하다보니 비와이도 무언가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며 “그 이후로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 중 한명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정규1집 앨범을 구상하는 단계에 있다는 심바 자와디. 재미있는 사실은 그의 부모님이 지난 2009년에 서천군 비인면으로 귀농해 정착하면서 서천과도 인연을 갖게 됐다는 점이다.

심바 자와디는 “저를 믿어주시는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비인면에 귀농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신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음악에 타협하지 않으며 누구보다 솔직하고 부담 없는 음악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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