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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올바른 인성의 ‘자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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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성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신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성질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남의 도움이나 협조 없이 자기에게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는 능력이나, 외부로부터의 부당한 억눌림이 없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자유로운 상태로 자기 스스로의 생각, 판단 등에 의해 자기 의지대로 결정, 행동하는 것이다. 

자주성은 자신에 대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가 바탕이 되며, 경험을 통해 생각과 행동의 자립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독자적인 해결력 능력 분석하고, 의견 주장의 자신감을 여부하며,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을 분석한다.

◇결핍요인으로~

▲부모로부터 지나친 간섭과 구속을 받고 체벌위주 지도 시
▲부모나 선생이 지나치게 엄격하고 실착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때
▲교육의 수용상태가 좋지 않을 때(부정적 또는 나쁜 결과가 있으리라 인식)
▲어머니의 가변성이 부족할 때 (과잉보호, 성급한 기대)
▲자아에 대한 방어가재가 약화되었을 때

◇ 지도 방향은~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부여하여 자신감을 심어줘라.
▲어머니의 가변성(성급한 기대/ 축소 등)의 폭을 넓혀준다.
▲보상기재(칭찬)를 강화해 줘라.
▲교사 및 부모의 교육에 대한 수용 자세를 높여 줘라.
▲인격적 대우 및 자신감을 갖게 하라.
▲부모 및 주위 사람들의 솔선수범으로 변하도록 하라.
▲지나친 간섭과 구속을 하지하라.

◇자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코칭은~

▲생각을 자주적으로 독립시켜라.
자주성은 아이 스스로 해결하고 성취감을 느낄 때 급격히 상승한다. 자주성은 청소년기나 성인기가 되어도 자신의 삶을 주도해 나가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생각이 옳다는 긍정적 칭찬과 스스로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는 지지를 표현해 준다. 엄마 생각은 이런 부분이 더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 무시되는 것으로 오인하게 되어 좌절과 부모의 생각만 옳다고 하는 것 같은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어 사춘기가 되어 대화 단절을 불러일으킨다.

▲자신의 성찰능력을 기르게 한다.
아이 자신이 스스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해야 할 일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공부나 숙제 하는 시간 외에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지 않으면 심심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다. 심지어는 이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매체에만 매달리는 심한 중독의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자신을 위해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여 성찰능력을 길러줄 필요성이 있다. 

◇시간을 적절히 잘 배분해서 사용하게 한다.

숙제나 공부 등 해야 할 일은 정해져 있지만, 게임과 TV를 즐기다 보면, 시간이 매우 빨리 지나가게 된다. 게임이나 TV는 사용률과 시청률 향상을 위해  쾌락과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한 자녀들에게는 마약과도 같은 것이다.

◇매일 아침 생활계획과 함께 학습계획 목록을 작성하게 하라.

하루의 시작을 그 날 할 일을 기록하게 한다. 만일 아침 시간을 활용하기 어렵다면 전날 자기 전에 기록하게 하는 것도 좋다. 계획을 세움으로써 생각을 정리해 놓으면, 뇌의 단기기억 기능이 활성화 되며, 실천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게 하라.

경험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의 기반이 된다. 경험을 통해 자기 효능감이 향상되며, 창의력의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이 아닌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존 로크에 의하면 인간은 백지의 상태로 출생하여 교육과 경험을 통해 창의적 인간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창의성의 요소인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등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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